#.
사람과 사람 사이이뿐 아니라 사람과 회사사이 등 모든 관계에서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중에 하나가 신뢰와 믿음이다. 그 믿음은 "내가 잘할께" "믿어주세요" 라는 수십번의 말로 단 시간 쌓아지는게 결코. 절대 아니다. 오랜 시간 알아오면서 바라보면서 지켜보면서 느끼는 것이다. 그런데도 그 믿음을 짧은 시간 강요한다면 그 사람은 그 관계를 지속하기 어려울거다. 그만큼 그 믿음은 쉽게 쌓기 어렵지만 한번 두껍게 쌓아지면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
어떠한 상황이든 마무리가 지어지지 않은채 일방정 끝맺음을 좋아하지 않는다. 짧은 메시지 대화나 관계에서까지도. 그걸 싫어하는 나임에도, 그 기분이 어떤것임을 알고 있음에도 내가 그러고 있더라. 미안한데도 그 미안함보다 원하지 않는 내 마음이 더 크니 그렇게 불편함을 안고 가더라. 나도 참 못났다.
#.
" Save the Children" http://moja.sc.or.kr/moja/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완성해서 보낸게 지난 4월. 보내기 전 인증샷. 사실 엄마가 한게 80%....
속도도 느리고, 그만큼 기술이 없다보니 그렇게. 다음엔 더 잘 할수 있을거 같아 : )
사실 나 살기도 팍팍하다며 누군가를 도와주는 일에 인색했던게 사실이다. 그럼에도 조금씩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나누고 도와주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더라. 2008년 부터 쥐꼬리 만큼 했던 굿네이버스 후원금 (한다고 말꺼내기 조차 부끄러웠던 액수)도 올해부턴 조금 더 올렸는데 것도 뿌듯.
그래 내 마음이 가는데로 그렇게 살자. 지금 괜찮지 않아도 좀 더 괜찮은 날도 올거라 믿으며.

ps.
사실 일기를 쓰거나 글을 쓸 때는 불안하고 걱정되는 내 마음을 풀어놓을 때다. 내 일상은 즐거운 일도 행복한 일들도 분명 있는데 지난 시간 적어놓은 글들을 볼때면 항상 걱정투성이 일상 내용뿐이다. 예전 일기들을 봐도 그렇다. 걱정이 덜 할때는 굳이 말로 풀어놓으며 정리하지 않아도 마음만으로 따뜻함을 느끼기 충분하니 그렇다. 이곳에 찾아와 주절거림이 많은 요즘의 나를 보니 고민이 많긴 많은가 보구나.. 싶다.
자주 가진 않지만, 한번 가면 신나게 노는 곳. 요즘 다시 가고싶다는 생각이..다녀와야겠다.ㅎ

댓글을 달아 주세요